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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이민호와 박민영의 닿을 듯 말 듯한 '소파 키스' 사진이 공개돼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민호와 박민영은 16일 방송되는 SBS 수목극 '시티헌터' 9회에서 아슬아슬한 소파 위 애정신을 선보인다.
이 장면은 윤성(이민호 분)이 소파 위에 곤히 잠든 나나(박민영 분)를 위해 친절히 담요를 덮어주는 장면이다. 잠든 나나를 보며 윤성은 뛰는 마음을 억누르지 못한 채 나나의 얼굴에 가까이 다가간다. 사진 속 윤성의 표정에는 긴장된 표정이 실감나게 표현되고 있다.
지난 7일 경기도 탄현의 한 세트장에서 진행된 촬영장에서 이민호와 박민영은 사뭇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소파 키스' 장면을 촬영했다. 이번 장면은 두 사람의 관계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제작진 측은 "사랑을 거부하는 시티헌터 윤성에게 나나는 사랑 그 이상의 것을 줄 수 있는 존재이기도 하다"며 "시티헌터로 성장해가는 윤성의 활약과 더불어 나나와의 진정성 있는 관계 또한 극 중 주요 메시지다"라고 설명했다.
[박민영(왼)-이민호. 사진 = S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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