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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방송인 정가은이 자신을 지금의 자리에 있게 해 준 ‘롤러코스터’(이하 롤코)에 복귀한다.
케이블 채널 tvN 관계자는 15일 마이데일리에 “정가은씨가 14일 녹화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정가은이 녹화를 진행한 분량은 102회로, 오는 26일 방송될 예정이다.
케이블 예능 사상 최초로 3%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로 떠 오른 tvN ‘롤러코스터-남녀탐구생활’은 정가은, 정형돈이 출연하면서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무명이던 정가은은 ‘롤코’를 통해 일약 스타로 부상했다.
하지만 지난해 7월 건강상의 이유로 ‘롤코’ 하차를 선언했다. 당시 그의 하차 이유를 놓고 지상파 출연 등으로 인해 케이블 프로그램인 ‘롤코’를 버린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기도 했다.
특히 정가은과 함께 출연 중이던 정형돈 또한 MBC ‘무한도전’에 출연 중인 상황이라 대중의 비난은 더했다.
11개월 만에 유턴해 돌아온 정가은이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는 ‘롤코’를 살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 정가은]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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