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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그룹 JYJ의 일본 팬들이 JYJ 부산콘서트에 쌀드리미화환을 보내왔다.
지난 11~12일 양일간 부산에서 열린 JYJ 월드투어콘서트 부산 공연에서 JYJ의 일본 팬 천여명이 콘서트 응원 쌀드리미화환 1.7톤을 보내왔다.
드리미 부산경남본부 남택우 본부장은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 배달된 JYJ 콘서트 응원 쌀드리미화환은 국내팬 한 팀 외에 일본팬사이트와 팬클럽 6개 팀의 회원 약 천여명이 모금해 보내온 것"이라고 밝혔다.
콘서트 주최측은 JYJ와 협의해 드리미 쌀 1.73톤을 부산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주말에는 3천5백여 명의 일본팬이 부산을 방문해 부산지역의 호텔이 만실에 가까운 예약률을 기록하는 등 부산 일대에 JYJ 효과가 발휘됐다.
[JYJ 부산콘서트에 팬들이 보낸 쌀드리미화환. 사진 = 드리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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