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기협·영상자료원, ‘찾아가는 영화교실’ 업무협약 체결

[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한국영화기자협회(회장 김호일)과 한국영상자료원(원장 이병훈)이 15일 오전 서울 상암동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찾아가는 영화교실’ 공동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두 단체는 6월 하순부터 ‘찾아가는 영화교실’을 공동 진행한다.

‘찾아가는 영화교실’은 한국영상자료원에서 문화 소외지역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난 10년간 실시해 온 ‘찾아가는 영화관’ 행사의 일환.

영화기자협회 소속 기자가 직접 대상 지역에 찾아가 작품 해설과 함께 영화를 상영하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연간 170회 실시되는 ‘찾아가는 영화관’ 중 월 1회가 ‘찾아가는 영화교실’로 개최될 예정이다.

[사진 = 왼쪽부터 영기협 김호일 회장 - 영상자료원 이병훈 원장]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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