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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배우 고소영이 자신의 팬카페에 최근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고소영은 15일 오후 1시 자신의 팬 카페에 자필 편지를 올렸다. 고소영은 자필 편지에 “오랜만이네요. 매일 생각하면서도 정신이 없어 이제야 소식전하네요”라며 운을 뗐다.
이어 “엄마가 되고나니 너무 정신없이 바쁘네요. 우리 매니저에 의하면 데뷔 이후에 최고로 바쁜 것 같데요”라고 적었다.
또 그는 “집안 일 하랴. 일하랴. 민준이 보고. 세상 엄마들은 정말 위대한 것 같아요”라며 새삼 감격스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새삼 부모님께 효도해야겠다는 생각이 시집을 가고나니 더욱 더 드네요. 여러분들도 후회하지 말고 부모님께 더욱 더 효도하세요”라고 말했다.
더불어 “좋은 작품을 통해 인사드리고 싶어요. 조금 더 기다려주세요”라고 마무리 했다.
한편 지난해 5월 2일 배우 장동건과 결혼에 골인한 고소영은 지난해 10월 4일 오전 서울 강남 소재의 한 병원에서 2세를 출산했다.
[고소영. 사진 = 마이데일리 DB]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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