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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배우 박민영과 그룹 카라 출신 연기자 구하라가 ‘헌터의 클럽걸스’로 등극했다.
SBS 수목드라마 ‘시터헌터’ 제작진은 15일 박민영과 구하라가 함께 지난달 27일 서울 강남의 한 클럽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평소와는 다른 개성을 뽐내며 눈부신 미모를 드러낸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하의실종’ 초미니 스커트와 웨이브진 긴 헤어스타일이라는 공통분모 속에서도 화려한 복장을 하고 아찔한 각선미를 드러냈다.
특히 청와대 경호원 김나나 역할인 까닭에 검은색 단벌 정장을 자주 입었던 박민영은 마치 인어공주를 연상케 하는 독특한 무늬의 초미니 원피스를 입고 긴 머리를 풀러 그 어느 때보다 여성스러운 분위기로 청순·섹시한 느낌을 풍겼다.
또 구하라는 구불구불 웨이브진 긴 머리에 핑크색 빅 리본 모양의 머리띠를 착용, 구하라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여기에 평범한 듯 한 캐주얼 티와 러플 문양의 미니스커트로 발랄함을 더하면서 귀여움을 한껏 강조했다.
이에 제작진은 “박민영은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로, 구하라는 촬영장 귀요미로 통하고 있어 덕분에 촬영장 분위기는 활기가 넘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15일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시티헌터’ 7화에서는 한집 살이를 하게 된 윤성(이민호 분)과 나나의 티격태격 러브 라인이 급물살을 타게 될 예정이며 이는 9시55분에 방송된다.
[박민영, 구하라. 사진 = 3HW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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