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오릭스 버팔로스의 이승엽이 대타로 타석에 나섰지만 안타를 치지 못하며 5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다.
이승엽은 15일 일본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와의 교류전 원정경기에서 대타로 출전해 무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159(종전 .160)으로 더 낮아졌다.
이승엽은 4-4로 동점인 7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대타로 타석에 나섰다. 이승엽은 요미우리 4번째 투수 우시다 시게키를 상대로 4구째 포크볼을 받아쳤지만 1루수 뜬공으로 잡혔다.
이후 이승엽은 7회말 수비 때 투수 히라노와 교체됐다. 오릭스는 요코하마와 4-4로 경기를 끝냈다.
[이승엽. 사진 = SBS CNBC 제공]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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