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영, 영화 '하울링' 촬영 중 오토바이 교통사고

[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유하 감독의 새영화 '하울링' 촬영을 하던 영화배우 이나영이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나영은 15일 오후 9시 30분께 충북 청원군 강외면 만수리 신호등 없는 교차로에서 '하울링' 촬영 중 오토바이를 타고 달리는 장면을 찍다 카렌스 승용차와 부딪히는 사고를 당했다.

'하울링' 관계자에 따르면 다행히 두 차량 모두 서행하는 중이어서 카렌스 승용차 운전자는 아무 이상이 없었고 배우 이나영 역시 가벼운 부상만 입었다.

이나영은 '하울링'에서 강력계 여형사 은영 역을 맡았다.

[사진 = 이나영]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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