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우 "다 벗고 누드 자화상 그린 적 있다"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가수 이현우가 올누드 자화상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현우는 1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 코너 '라디오스타'에서 출연해 "혼자 살 때 누드 크로키를 그린다"고 전했다

그는 집에 올누드 자화상이 있다는 소문에 대해 이같이 말했으며 "누드모델 없으니까 자화상을 많이 그렸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다리 꼬고 그리는 건지, 서 있는 상태로 그리는 건지 궁금하다"고 질문을 던졌고, 이현우는 "스케치북을 이젤에 세워놓고 의자에 앉아서 거울로 옆모습 보면서 그린다"고 설명했다.

또 '라디오 스타' MC들은 "벗지는 않느냐"고 호기심을 드러냈고 이현우는 "다 벗고 그린 적도 있다. 수십 시간 그리는 게 아니다"고 답했다.

[이현우.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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