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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언더그라운드 힙합의 강자 바스코(31·본명 신동열)가 9세 연하의 모델 박환희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15일 바스코의 소속사 부다사운드에 따르면 바스코는 오는 7월 30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박씨는 패션모델로 활동 중이며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09년 래퍼 엘리의 소개로 처음 만나 2년 간 사랑을 키워온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 이날 결혼식의 사회는 MC 딩동이 맡는다.
현재 예비신부 박씨는 임신 3개월로 알려졌다. 바스코는 자신의 트위터에 "1.4kg의 바스코 2세"라며 초음파 사진을 공개해 임신 소식을 알렸다.
[바스코(오른쪽)와 예비신부 박환희씨. 사진 = 미니홈피]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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