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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인기 걸그룹 미쓰에이가 대학로에 등장했다.
미쓰에이는 15일 오후 8시 경, 탤런트 김남진이 출연해 화제가 된 연극 '키사라기 미키짱: 우리만 사랑해' 공연 오픈을 축하하기 위해 대학로를 방문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미쓰에이 외에도 모델출신 배우 김민희와 서우, 예지원, 오달수 등 동료배우들도 응원 차 행사장을 방문해 취재진과 행인들로 공연장 주변이 마비되기도 했다.
연극 '키사라기 미키짱'은 2003년 일본에서 초연되어 신선한 소재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2007년에는 영화로도 제작됐다. 2008년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처음으로 국내 팬들에게 선보여 마니아 팬들을 확보한 바 있다.
[미쓰에이(위)-김민희. 사진 =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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