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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가수 박혜경이 ‘반값 등록금’에 대해 의견을 피력했다.
박혜경은 16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비싼 인생은 사치입니다. 우리 보고 반값이라구요? 그래요 반값입니다. 사치스럽지 않고 거품도 없는 반값. 원래가 그게 진짜 값인데 누구 누구 먹여 살리기 위해 비싼 값으로 만든 거 아닙니까”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김)여진 언니 대학등록금 반값 지지하는 우리 모두를 반값이라고 하는 분! 정말 비싼 값은 사치입니다. 반값? 그게 제 값이라니깐요. 거품 없는 제 값. 누구 누구 먹고 살기 위해 거품이 마구 마구 생긴거라니깐요”라고 강조했다.
한편 그는 지난 7일 서울 청계 광장에서 열린 반값 등록금 공약 이행 시위에 참여, 맨발의 거리공연으로 학생들을 응원했으며 배우 김여진과 방송인 김제동 등이 해당 사안에 동참, 뜻을 함께하고 있다.
[박혜경. 사진 = 박혜경 트위터 캡쳐]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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