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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일일드라마 '불굴의 며느리'의 맏종녀 '연정' 역의 이하늬가 웨딩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지난 10일 오전 서울 청담동의 한 웨딩샵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이하늬는 총 3벌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오랫동안 꿈꿔온 예비신부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
이날 이하늬는 그녀만의 날씬한 몸매를 돋보이게 한 슬림한 라인의 홀터넥 드레스와 발랄한 미니 드레스, 튜브톱 드레스 등 다양한 드레스를 연달아 입어보고 무척 즐거워했다. 촬영 스태프들도 마치 웨딩 화보를 촬영하는 듯 이하늬의 드레스 맵시에 감탄했다.
특히 야외 연출을 맡은 이민우 PD는 "역시 세계가 인정한 미녀 답다"며 "웬만한 몸매 종결자가 아니고선 소화하기 힘든 미니드레스가 이렇게 잘 어울리다니 놀랍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하늬의 웨딩 드레스 자태를 볼 수 있는 이날 촬영분은 오는 22일 오후 8시 15분 '불굴의 며느리'에서 방송된다.
[이하늬.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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