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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상욱 객원기자]수많은 화제를 뿌린 끝에 올시즌 겨울철 이적 기간을 이용해 VfL 볼프스부르크에서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한 에딘 제코가 레알 마드리의 영입 타깃이 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대표이기도 한 제코는 지난 겨울 3200만 유로(약 493억원)라는 거액의 이적료와 함께 맨시티로 이적했다. 하지만 엄청난 기대에 대한 부담감 때문인지 제코는 맨시티 유니폼을 입고 15경기에 나서 단 2골을 터뜨리는데 그치며 적지 않은 실망감을 안겼다. 올시즌 전반기 볼프스부르크 소속으로 17경기에서 10골을 성공시킨 것과는 크게 다른 모습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영국 일간지 ‘더 선’은 레알이 제코의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보도하며 제코가 다시 한번 이적할 가능성을 제기했다. 주제 무리뉴 감독이 제코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한 ‘더 선’은 이어 맨시티측이 제코의 이적을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임을 레알이 확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제코는 아직 맨시티와의 계약 기간이 4년간이 남아있는 상태로 레알은 제코의 이적료로 2300만 유로(약 354억원)를 책정해 놓은 상태인 것으로 전했다.
한편 레알은 세르히오 아구에로(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네이마르(산토스) 등과 연결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확실히 영입을 확정짓거나 구체적으로 협상을 벌이고 있는 팀은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레알은 제코와도 연결되고 있어 과연 어떤 공격수가 다음 시즌 팀에 보강될 수 있을지 주목을 끌고 있다. 맨시티 역시 제코의 이적설과는 별도로 거물급 공격수들과 끊임없이 밀접하게 연결되고 있어 제코가 만일 실제로 팀을 떠난다 해도 또 다른 대형 스트라이커를 영입할 가능성은 농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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