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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한 끼에 565kcal에 불과한 걸그룹 시크릿의 다이어트 식단이 공개됐다.
16일 방송된 SBS 연예정보 프로그램 '한밤의 TV 연예'에서는 시크릿의 다이어트 비법을 다루며 시크릿의 식단을 공개했다. 시크릿의 다이어트 식단은 고구마 바나나 두부 토마토 등으로 이뤄진 '저 탄수화물 고 단백' 식단을 추구했다.
시크릿 멤버 선화는 "다이어트 식단 중 고구마가 제일 맛있다"며 고구마 예찬론을 펼쳤고 지은은 "급하게 빼느라 단식도 해보고 씨리얼도 먹어봤지만 몸만 더 나빠지더라. 건강을 챙기기 위해 친환경 음식을 택했다"고 밝혔다.
시크릿 멤버들은 이 아침 식단으로 3-4kg 감량에 성공했다고. 해당 식단은 고작 565kcal 밖에 되지 않아 시청자들의 우려를 자아내기도 했다.
[시크릿 다이어트 식단. 사진 = SBS 방송 화면]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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