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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그룹 초신성이 유엔 본부 승인 NGO단체인 ‘유엔의 친구들’로부터 공식 활동가로 임명됐다.
초신성 소속사는 “14일 초신성은 일본 요코하마에서 공연 개막 직전 ‘유엔의 친구’ 측으로부터 활동가(Friends Of The United Nation Asia-Pacific Activist, FOUNAP Activist) 임명장을 수여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초신성은 지난 3월 한국 연예인으로는 처음으로 일본 이와테현 리쿠젠타카라시를 방문해 복구활동을 도왔고, 투어 수익금 일부를 피해자 돕기에 써달라고 기탁하는 등 다양한 인도적 선행으로 공식 활동가 1호에 임명됐다.
이에 초신성의 리더 윤학은 “우리가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갈 것"이라며 "조그마한 힘이 도움이 될 수 있는 것만으로도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초신성을 공식 활동가로 선정한 ‘유엔의 친구들’은 세계 각국의 자연재해 피해 등의 복원과 세계 평화 증진을 위해 힘써온 UN 관련 대표 NGO 단체다.
[초신성. 사진 = 마루 엔터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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