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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 영화 ‘퀵’의 강예원이 촬영을 위해 250cc이상 오토바이를 탈 수 있는 소형2종 면허를 취득했다.
강예원은 이민기와 함께, 액션 블록버스터 ‘퀵’(제작 JK필름 배급 CJ E&M영화부문)에 섹시 걸그룹 멤버 아롬 역으로 출연한다. 아롬은 행사 뛰기 바빠 늘 생방송 시간에 늦어 퀵서비스를 이용하는 걸 그룹 오케이 걸즈 멤버다.
‘아롬’은 어느날 폭탄이 장착된 헬맷을 쓰고 목숨을 담보 잡힌 채 퀵서비스맨 기수(이민기 분)와 함께 30분 내 폭탄을 배달해야만 하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강예원은 시속 300km의 쾌속질주로 서울 도심 한복판을 질주하는 강예원은 체감속도 200%의 짜릿한 액션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강예원은 스피드 액션 블록버스터인 만큼 바이크 액션 연기에 직접 도전하겠다는 야무진 각오를 밝히며 촬영 전부터 라이딩 연습을 시작, 이민기, 김인권과 함께 250cc이상 대형 오토바이를 탈 수 있는 소형 2종 면허를 취득했다.
또 영화 속 생방송 무대 연기를 위해 두 달여간 하루도 빠짐 없이 노래와 춤 연습에 매진해 실제 걸그룹 못지 않은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기도 했다.
‘퀵’을 통해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강예원은 그녀만의 섹시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으로 올 여름 무더위를 싹 잊게 해줄 계획이다.
폭탄이 장착된 헬멧 덕분에 사상 초유의 폭탄테러사건에 휘말린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그린 스피드 액션 블록버스터 ‘퀵’은 오는 7월 21일 개봉한다.
[사진 = CJ E&M 영화부문 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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