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배우 이민호가 지하철을 탄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공개된 사진은 그가 출연하는 SBS 수목극 ‘시티헌터’(극본 황은경 최수진/연출 진혁) 촬영 중 지하철 장면을 찍기 위해 스태프들과 지하철로 이동하는 도중 찍힌 것으로, 해당 장면은 16일 방송된 ‘시티헌터’ 8회분에서 이미 공개됐다.
사진 속 이민호는 특유의 훈훈한 미소를 지어 보이며 우월한 외모를 자랑한다. 당시 촬영장에 있던 관계자에 따르면 이민호는 지하철을 이용하는 승객과 엑스트라들의 뜨거운 시선을 받으며 촬영을 진행했고, 지하철에 탑승하는 장면을 위해서 역마다 타고 내리는 도중 문이 닫혀 차량을 놓치지는 않을까 하는 우스운 걱정 속에서 화기애애하게 촬영을 진행했다.
이민호의 지하철컷을 본 네티즌들은 “이민호랑 같이 지하철 타면 진짜 행복하겠다”, “그냥 있어도 빛나는 외모”, “이민호 옆자리, 제가 앉으면 안될까요?”, “저 날 지하철 타신 분들, 복 받으셨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호응했다.
한편, 이민호는 ‘시티헌터’에서 김나나(박민영 분)에 대한 사랑의 감정과 자신의 정체를 숨겨야만 하는 현실 속에서 갈등하는 연기를 실감나게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민호. 사진=스타우스 엔터테인먼트]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