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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김흥국 삭발, 이해 되지만 공감 안가는 이유 [MD 기자석]

시간2011-06-17 15:55:16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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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김흥국이 자신이 진행하던 MBC 표준 FM '김흥국, 김경식의 2시 만세' 하차에 불복해 17일 오후 12시 여의도 MBC 사옥 정문 앞에서 삭발식을 가졌다.

이날 삭발은 13일부터 진행해 온 1인시위의 영향력을 키우는 기폭제가 되는 동시에 MBC에 대한 김흥국 스스로의 강력한 경고 의미로도 해석된다. 삭발식 현장에서 김흥국은 "나는 방송에서 정치적 성향을 드러낸 적이 없다. 정몽준 의원과는 축구로 알게 된 사이일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번 사태는 지난 3일 MBC가 일신상의 이유로 김흥국의 라디오 하차를 알리면서 시작됐다. 이에 김흥국은 13일 "MBC측의 일방적 퇴출에 동의할 수 없다. 일방적으로 희생당하는 연예인 진행자 퇴출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1인 시위에 나선다"고 말했다.

MBC는 김흥국의 하차이유를 '일신상의 문제'라고 밝혔지만, MBC 노동조합은 지난 5월 31일, "김흥국은 4·27 재보궐 선거 당시 한나라당 정몽준 의원과 함께 선거구 지역을 찾았다. 이는 명백한 선거운동"이라고 주장하며 KBS 블랙리스트 논란으로 하차 압력을 받았던 김미화와 비교해 형평성 논란을 제기한 바 있다.

김흥국의 1인시위를 보며 불과 두 달전 MBC 라디오 에서 하차했던 개그우먼 김미화를 떠올리지 않을 수 없다. 김미화는 지난 4월 25일 8년 동안 진행해 온 MBC 라디오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에서 하차했다.

당시 MBC 노동조합은 하차가 압력에 의한 것이라며 그 배경으로 이우용 라디오 본부장을 지목했다. MBC 노조가 5월 4일 발행한 비상대책위원회 특보에 따르면 MBC는 4월초부터 매주 김미화에게 하차 압력을 가했다. 이후에도 'KBS 블랙리스트 사건'과 관련해 신뢰도 문제를 지적받아 왔고 결국 자진사퇴하게 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미화 사태를 빌어 생각할 때 김흥국의 이번 1인 시위와 삭발식은 다소 생소하다. 그간 김흥국의 사회적 움직임을 볼 때 동료 연예인이나 사회적 약자들의 부당함에 대해서는 침묵해 오다가 자신의 안위가 걸린 문제에만 사회적인 행동을 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이러한 시각이 대중들에게도 전달돼 김흥국의 삭발취지는 동조를 이끌어 내지 못하고 있다. 이는 해병대를 들먹이고 스님을 동원하는 김흥국의 시위 과정만 봐도 그렇다.

김흥국은 그간 같은 이유로 방송을 그만두고 불이익을 받았던 연예인들, 노동조합에 대해 뚜렷한 입장도 피력하지 않았으며 사회적 현상에 대해 개인적인 입장을 제시한 적도 없다. 그래서 대중들은 이번 김흥국의 시위에 대해 끄덕이지 못하고 그동안 왜 침묵했는지 의아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김흥국은 이날 삭발식에서 "더 이상 다른 연예인들이 나와 같은 이유로 피해를 보지 않았으면 해서 삭발을 하게 됐다"며 "연예인이라고 해서 시민으로서의 행동까지 제약당하는 것은 부당하다. 생존권과 개인적 인권을 침해 받지 않고 대중 예술인의 삶을 천직으로 살아가고 싶다"고 전했다.

김흥국은 이러한 외침이 사회적 영향력을 가지기 위해서는 자신이 과거 김미화를 비롯해 김제동, 손석희 등 정치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다는 이유로 방송사에서 배척된 연예인들을 위해 무엇을 했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삭발한 김흥국.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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