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두산베어스가 오는 24일(금) 잠실에서 펼쳐지는 KIA타이거즈와의 홈경기를 '인프라코어 데이'로 지정, 대학생 1,000명과 두산인프라코어 임직원 1,000명을 초청해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두산인프라코어의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전략 프로그램 중 하나로 미래 인재인 대학생들이 두산인프라코어 임직원들과 함께 두산베어스 홈경기를 관람하고 응원하면서 두산 그룹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페이스북(www.facebook.com/DSinfracoreYP) 온라인 이벤트에 응모한 대학생들 중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1인 2매의 초대권을 지급한다. 초대권은 행사 당일 야구장 중앙문 옆에 마련된 티켓 부스에서 입장권으로 교환 가능하며, 당첨자에게는 6월 17일부터 페이스북 쪽지 및 전화를 통해 개별적으로 당첨 여부를 통보할 예정이다.
참가자 전원에게 경기 입장권 이외에도 응원도구와 점심세트를 제공하고, 스크래치카드 이벤트에 참여하면 야구글러브 및 두산인프라코어 컨셉 휠로더 CL미니어쳐 당첨 기회도 주어진다. 경기 관람 중에는 '비어 타임’ 이벤트를 실시해 임직원 및 대학생들에게 맥주를 제공한다.
시구, 시타도 이번 행사의 취지에 맞는 특이한 방법으로 진행된다. 페이스북 이벤트 신청자 중 대학생 2명을 선정해 직접 시구와 시타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
경기 전 종합운동장역 출입구 주변에서는 행사 참가자들을 환영하는 그라피티 wall 과 비보이쇼 퍼포먼스를 공연하고, 경기 직전 관중석에서 ‘인프라코어 데이’ 대형 현수막 응원이 진행된다. 특히 경기 종료 시점에 두산베어스의 열혈 팬으로 잘 알려진 가수 '싸이'를 초대해 게릴라 공연을 열어 그 분위기와 열기를 한껏 더할 예정이다.
[사진제공=두산]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