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 노지훈, 에이트 신곡 뮤비로 연기자 데뷔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MBC ‘위대한 탄생’ 출신 노지훈이 혼성그룹 에이트의 신곡 뮤직비디오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노지훈은 17일 에이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그 입술을 막아본다’ 뮤직비디오 티저영상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다. 짙은 스모키 화장을 한 노지훈은 눈물을 머금은 채 한 여자에게 총을 겨누며 이른바 ‘살인 눈물’ 연기를 펼쳐 보였다.

여기에 잔잔한 피아노 선율과 함께 흘러나오는 ‘그 입술을 막아본다’라는 가사와 멜로디로 인해 본편 뮤직비디오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것.

이를 본 팬들은 “노지훈의 눈물연기가 멋있다” “뮤직비디오의 내용이 궁금해진다”라는 등 큰 관심을 드러냈다.

에이트는 오는 20일 두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한 뒤 21일 신보를 발표할 예정이다.

[에이트의 신곡 뮤직비디오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한 '위탄' 노지훈. 사진 = 쏘스뮤직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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