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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그룹 2PM의 택연이 원더걸스의 소희가 2PM의 새 앨범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사실을 공개했다.
택연은 17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오늘의 미친 짓! 누가 옥스포드를 말릴 것인가? 과연 지금 녹음하고 있는 이 아리따운 여성은 누구?”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소희가 녹음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택연이 말한 ‘옥스포드’는 ‘스포일러 하는 옥택연’이란 의미인 것으로 보인다.
영상 속 화장기 없는 수수한 모습으로 녹음에 임한 소희는 ‘날라리처럼 하라’는 프로듀서의 요구에 재밌어 한다. 이어 소희는 “오빠, 믿어도 되지?”라는 짧은 목소리 녹음을 완료하고 엄지손가락을 들어 보이며 2PM의 새 앨범을 응원한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소희 반가워요!”, “옥스포드 앞으로도 계속 스포 부탁해요”, “소희 오늘따라 눈부시네”, “너무 예뻐요”라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2PM은 오는 20일 정규 2집 ‘핸즈 업(Hands Up)’을 발매한다.
[2PM 새 앨범에 참여한 소희. 사진 = 택연 미투데이 영상 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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