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탤런트 조향기가 자신과 꼭 닮은 남편의 사진을 공개했다.
결혼 한 달차 새댁 조향기는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해 '당신은 이상형과 살고 있습니까?'라는 주제로 남편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날 조향기는 남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주위에서는 송승헌을 닮았다고 하는데 나는 거울을 보는 것 같다"며 "남편과 나는 체형부터 얼굴 모양까지 너무 닮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주위에서 남매로 오해할 때도 있다. 부부는 닮으면 잘 산다는데, 성격도 비슷해서 닮은 점이 많다"라고 자랑을 이어갔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부부는 닮는다더니 정말 닮았다" "선남선녀 커플이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조향기는 "남편과 소개팅으로 처음 만났다. 원래 손을 보는 편인데 남편의 귀가 너무 잘 생겨서 반하게 됐다"라며 귀 사진을 공개해 주위를 폭소하게 했다.
[사진 = SBS 방송캡쳐]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