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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SBS 공채개그맨 출신 김홍준의 '코리아 갓 탤런트' 도전에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케이블채널 tvN '코리아 갓 탤런트'에 지원한 김홍준에게 개그맨 한민관에 이어 '잭슨황' 황영진, 양세형 등 개그맨들은 물론 하하와 박슬기 등도 열띤 응원을 보내고 있다. 이들의 트위터를 김대훈, 최기섭, 윤성한 등 동료개그맨들이 또다시 RT(리트윗)하면서 관심이 더욱 모아지고 있다.
양세형은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개그맨 김홍준이 내일 '코리아 갓 탤런트'에 나온다고 합니다. 내일 본방사수들 해주시고 응원 부탁드립니다. 김홍준 화이팅"이라며 응원을 전했다.
이어 지역 예선 현장에도 함께하며 두터운 우정을 과시했던 개그맨 황영진도 "저의 영원한 절친 개그맨 김홍준이 내일 '코리아 갓 탤런트'에 나옵니다. 제가 그 자리에서 봤는데 홍준이 일등 할 것 같습니다. 김홍준 많은 응원 부탁 드려요. 세상에서 가장 웃긴 놈입니다"라고 재치있는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여기에 하하와 박슬기도 가세했다. 하하는 황영진의 글 RT하며 "화이팅. 홍준이. 더불어 잭슨황. 개그맨들 화이팅"이라고 덧붙이며 김홍준에 응원을 전했다. 이어 박슬기는 "우아아아! 내 친구 홍준이 드디어 나오는구나. 멋지다. 고심하며 기다려 오던 무대인 만큼 너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렴. 너 김홍준이잖아"라며 "칼린샘은 우리 같이 화이팅 넘치는 애들 좋아하셔. 그렇지만 적당히 화이팅 넘쳐야할텐데"라며 재치있는 코멘트를 덧붙였다.
건강상의 이유로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가 재기를 위해 '코리아 갓 탤런트'에 도전장을 내민 김홍준의 사연에 많은 연예인들이 격려의 응원을 보내고 있어 시청자들의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한편, 김홍준을 비롯 서울과 부산 지역 예선에 참여한 지원자들의 열띤 도전이 펼쳐지는 '코리아 갓 탤런트'는 18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김홍준. 사진 = CJ E&M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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