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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연예계 대표 단신으로 알려진 비스트 멤버 이기광, 사이먼 디(쌈디), 개그맨 이수근, 가수 브라이언이 키 재기 진검승부를 벌였다.
이들은 17일 방송된 SBS '달콤한 고향 나들이 달고나'(이하 '달고나')에 출연해 깔창까지 벗고 키 재기에 나서 주위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키 이야기는 이기광 아버지 이우근씨로부터 시작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우근씨는 아들 이기광의 키가 작은 것은 공부와 춤 연습을 병행시킨 아버지의 탓이라며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사연을 들은 MC 이수근은 "내 키가 164cm"라며 "이 중에 분명히 깔창만 벗으면 나와 키가 비슷한 사람이 나올 것"이라고 도발했다. 이에 이기광, 사이먼 디, 브라이언이 도발에 발끈해 신발을 벗고 키 재기에 나섰다.
이수근을 제외한 세 사람 모두 프로필 상으로 키 '170cm' 이상인 상황으로 박빙의 키재기 승부가 펼쳐졌다.
[이수근-이기광-사이먼 디-브라이언(왼쪽부터). 사진 = SBS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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