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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소설가 이외수가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해 화제다.
이외수는 17일 방송된 SBS E!TV '미워도 다시 한번'에서 몸무게가 100kg 넘는 출연자를 만났고 생활 속에서 간편하게 할 수 있는 다이어트 비법을 전수했다.
이외수가 공개한 다이어트 비법은 '한 달 만에 20kg이 빠지는 다이어트 비법'이라는 제목으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외수 다이어트의 가장 큰 특징은 집에서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따라할 수 있다는 것과 단 시간에 효과적으로 살을 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외수 다이어트 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첫째로 양 다리를 어깨 넓이로 벌리고 선 후 무릎과 허벅지 안쪽을 붙이고 팔은 어깨 높이로 올려 앞으로 뻗는다. 둘째로 숨을 들이마시면서 발뒤꿈치를 2~3cm 정도 들어 올렸다가 숨을 내쉰다. 마지막으로 천천히 열을 세는 동안 무릎을 굽혀 몸을 내려주었다가 다시 열까지 세면서 무릎을 펴면서 올라오는 동작을 반복한다. 벽 등을 이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이외수는 "자신이 말한 이 동작만 꾸준히 반복하면 100kg 아내에게도 분명히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다이어트를 진심으로 응원하는 등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외수. 사진 =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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