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 내야수 정성훈이 통산 250 2루타를 달성했다.
정성훈은 1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SK와의 홈 경기 첫 타석에서 시원한 2루타 한 방을 터뜨리며 기록 달성을 자축했다.
2회말 2사 후 김광현이 던진 144km짜리 직구를 통타해 우중간 외야를 가르는 2루타를 터뜨린 정성훈은 개인 통산 250번째 2루타를 마크하며 역대 21번째로 이 기록에 이름을 올렸다.
정성훈은 2루타를 치고 나갔지만 후속타자 정의윤이 중견수 플라이 아웃으로 물러나 득점엔 실패했다.
[LG 정성훈. 사진 = 마이데일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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