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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영화 ‘써니’가 올해 개봉한 영화 중 첫 500만 관객 돌파의 기쁨을 누렸다.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 지난달 4일 개봉한 ‘써니’는 18일까지 507만 8873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17일까지 496만 5175 관객을 동원했던 ‘써니’는 18일 하루 동안 11만 3698명의 관객을 동원, 결국 500만 관객 고지를 넘었다.
‘써니’는 지난 15일 481만 누적관객수를 기록해 기존 1위인 ‘조선명탐정’(479만)을 누르고 흥행 1위에 올랐다.
이후에도 입소문을 탄 ‘써니’는 식지 않는 흥행 열기를 과시하며 결국 3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하게 됐다.
[사진 = 써니]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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