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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그룹 2PM 닉쿤의 친형 니찬이 닉쿤 못지 않은 외모와 함께 화려한 운동신경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19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에서는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성공 기원 이벤트로 한국 대표 연예인과 아시아 7개국 16명의 한판 승부가 펼쳐졌다.
이날 출연진들은 커플장애물 6종경기로 1단계 공포의 흔들다리, 2단계 회전 링 점프, 3단계 수중 장대 멀리뛰기, 4단계 물분수 외나무다리, 5단계 회전 샌드백 탈출, 6단계 빙글빙글 삼각벽이란 관문을 빠른 시간 안에 통과하는 미션을 수행했다.
본경기에 앞서 닉쿤의 친형으로 주목을 받은 니찬은 닉쿤과 닮은 외모와 탄탄한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진짜 주특기인 킥복싱 실력을 즉석에서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아임과 파트너로 경기에 나선 니찬은 1단계에서 고전했지만 침착하게 위기를 극복, 고난이도 2단계도 성공하고 파트너 아임에게 바통을 터치했다. 아임도 6단계까지 완주에 성공했으나 두 사람의 기록은 4분 59초 85로 한정수-NS윤지의 기록에는 한참 뒤쳐지고 말았다.
한편 이날 니찬은 MC 이창명으로부터 “2PM 노래 할 줄 아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니찬은 어설프게 ‘I'll be back’을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니찬. 사진 = KBS 방송 캡쳐]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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