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장혜진, "나도 1위 하고 싶다" 당당 각오 밝혀

[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가수 장혜진이 MBC ‘우리들의 일밤 - 나는 가수다 ’의 순위에 대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장혜진은 19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 -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서 경연 전 진행된 인터뷰에서 순위에 대한 속마음을 솔직하게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장혜진은 “가수 생활 20년 동안 TV에서 이런 인터뷰도 해본 적 없다. 나는 가수 생활을 너무 편하게 한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사실 이번 출연 결정도 큰 도전이라 생각한다. 부담으로 와 닿았지만 생각을 바꿨다”고 출연 결정에 대해 솔직히 털어놨다.

또한 그는 “‘아시안 송 페스티벌’을 나갔는데, 내가 목감기가 걸렸다. 아쉽게 특별상을 탔다. 너무 아쉬웠고 그 당시 못했던 일들이 하고 싶다. 나도 1위 하고 싶다”며 “꼴찌는 너무 슬플 것 같다. 솔직한 심정이다”라고 순위에 대한 속내를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소라와 JK김동욱이 하차한 뒤 새로운 도전자 조관우와 장혜진이 투입된 가운데 박정현, 김범수, BMK 등 7인의 가수들의 첫 번째 경연이 펼쳐졌다.

[장혜진. 사진 = MBC 방송 캡쳐]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