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동운, 아쉬운 '음이탈'…비스트 정규 1집 마무리

[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아이돌 그룹 비스트가 정규 1집 앨범 활동을 접는 마지막 무대를 가졌다.

비스트는 19일 생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정규 1집에서 히트한 '비가 오는 날엔' '픽션' 2곡을 선보이며 굿바이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무대는 지난달 17일 발표해 많은 인기를 얻은 1집 '픽션 앤 팩트'의 마지막 무대인만큼 멤버들의 퍼포먼스도 뛰어났고 무대 장치도 수준급이라 방청객과 시청자의 호평을 얻었다.

하지만 '픽션'을 라이브로 부르던 중 멤버 손동운이 음이탈을 해 아쉬움을 사기도 했다. 다행히 실수에도 불구하고 노련하게 대처해 무대를 잘 마무리 지었다.

[사진 = 비스트 손동운]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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