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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가 일요 예능 1위 자리를 지켜내고 있다.
20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19일 오후 방송된 '해피선데이'는 전국 시청률 19.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2일 방송분 20.7%보다 1.6% 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시청률 1위는 변함없었다.
이날 '해피선데이' 코너 '1박 2일'은 명품조연 배우 특집이 방송됐다. 그동안 영화나 드라마에서 볼 수 없었던 털털한 모습에 시청자들은 호평을 보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은 지난 방송분(12.4%)보다 0.4% 포인트 상승한 12.8%를 기로했으며, SBS '일요일이 좋다'는 지난 방송분(8.4%) 1.1% 포인트 하락한 7.3%를 기록했다.
[사진 = KBS 2TV '1박 2일'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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