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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3D 애니메이션 '쿵푸팬더2' 흥행 질주가 멈출 줄 모르고 있다.
20일 영진위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쿵푸팬더2'는 6월 3주차 주말(10일~12일) 3일간 전국 587개 상영관에서 27만 8214명을 동원해 흥행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449만 5106명이다.
같은 기간동안 영화 '써니'는 490개 상영관에서 26만 9866명을 동원해 518만 107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 이 영화는 지난 18일, 올해 개봉한 영화 중 처음올 5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쁨을 누렸다.
박스오피스 3위는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가 차지했다. 이 기간동안 26만 668명을 동원했다. 스티븐 스필버그와 J.J.에이브람스가 의기투합한 '슈퍼 에이트'는 23만 4495명을 동원해 흥행 4위에 올랐다.
한편 '화이트: 저주의 멜로디' '그린랜턴: 반지의 선택'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 '모비딕'이 그 뒤를 이었다.
[사진 = 쿵푸팬더2]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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