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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걸그룹 시크릿 멤버 송지은이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에서 잠정 하차한다.
19일 시크릿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송지은이 시크릿의 7월 일본 프로모션 일정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불후의 명곡2'에서 잠정 하차한다"고 밝혔다. 송지은의 빈 자리를 대신할 가수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불후의 명곡2'는 지난 4일 첫 방송 이후 가수 아이유가 처음으로 하차했고 아이돌 그룹 샤이니 멤버 종현과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예성이 뒤따라 하차했다. 아이돌 그룹 비스트 멤버 요섭 역시 7월 이후 하차할 예정이다. 송지은은 아이유를 대신해 2차 경연부터 참가했었다.
['불후의 명곡2'에서 열창하는 시크릿 송지은. 사진 = KBS 방송 화면]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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