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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아이돌 그룹 비스트 멤버 이기광이 과거 여자친구가 바람을 피워 이별했던 경험담을 고백했다.
이기광은 20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밤이면 밤마다'에 출연해 "여자친구가 어느 날부턴가 휴대폰에 비밀번호를 설정하고, 함께 있을 때 전화가 오면 받지 않더라"고 말을 꺼냈다.
느낌이 이상해 여자친구의 집 앞에 찾아간 이기광은 다른 남자와 다정하게 있는 여자친구를 발견했다고. "아팠다"며 당시의 충격을 설명한 이기광은 "두 사람의 모습을 멀리서 지켜보다 그냥 돌아가 연락을 끊었다"고 밝혔다.
또 "과거 교제하던 여자친구들이 모두 날 지루해한다"며 자신의 연애 스타일과 이해할 수 없는 여자들의 행동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기광. 사진제공 = SBS]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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