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중견배우 강부자가 자신이 기르는 강아지를 호적에 올리려 심각히 고민했다고 한다.
강부자는 20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되는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애견 스타 특집에 출연해 소감을 묻는 질문에 애견 두남이를 언급하며 "두남이 얘기는 나 혼자 밤새도록 해도 시간이 부족하다"며 "(애견을) 막내로 호적에 올리고 싶었다"고 밝혀 최고의 애견 스타임을 인증했다.
함께 출연한 탤런트 김일우 역시 남다른 애견 사랑을 드러냈다. 평소 애견에 관한 지식이 해박한 김일우는 유기견을 치료해 준 적도 있다고 밝혔다. 배변하는 모습을 유심히 지켜보니 치질에 걸린 것 같아 손수 치료를 해 줬다는 것. 이에 '애견계의 허준'이라는 별명을 얻어 웃음을 자아냈다.
[강부자. 사진 = MBC 홈페이지]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