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청순미 버렸다…파격 블랙 시스루룩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청순 미인' 김하늘이 섹시한 매력을 뽐냈다.

김하늘은 최근 남성지 'GQ'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김하늘은 편안하지만 도발적인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카메라를 끌어당길 정도로 매력적인 눈빛을 보여줬다. 김하늘도 촬영장에서 사진을 확인하고는 자신의 새로운 모습에 "너무 예쁘다. 진짜 너무 예쁘다"를 연발하며 기뻐했다고.

김하늘은 이번 화보에서 평소와 전혀 다른 섹시한 모습으로 임했다. 강렬한 붉은색 의상과 파격적인 시스루 의상은 김하늘의 새로운 매력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김하늘은 또 인터뷰를 통해 연예계에 뛰어들면서 느꼈던 두려움, 자신의 이미지에 대한 솔직한 생각, '1박 2일'을 촬영하면서 완전히 곯아 떨어진 여배우들을 보면서 선입견이 사라진 얘기 등을 털어놨다.

또 김하늘은 속상할 때는 시집간 친구 집에서 소주를 마시고, 한밤 중에 잠에서 깼을 때가 제일 외롭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여배우가 아닌 인간 김하늘의 모습을 드러냈다.

[김하늘. 사진 = GQ KOREA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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