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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산타클라라 국제그랑프리서 3관왕을 달성한 '마린보이' 박태환(단국대)이 200m 개인혼영서는 예선탈락했다.
박태환은 2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 조지 F.헤인즈 국제수영센터에서 벌어진 산타클라라 국제 그랑프리 대회 남자부 개인혼영 200m서 2분08초18을 기록해 26위에 머물렀다.
대회 100m와 400m에 이어 200m까지 석권했던 박태환은 적응훈련을 위해 자신의 종목이 아닌 개인혼영 부문에도 출전했다.
미국에서 모든 훈련을 마무리 한 박태환은 호주 브리즈번으로 이동해 3차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이후 7월 중국으로 건너가 세계선수권대회에 맞춰 몸상태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박태환]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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