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SBS 주말극 ‘신기생뎐’이 2회 연장 방영을 결정, 52부작으로 종영한다.
‘신기생뎐’ 관계자는 최근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신기생뎐’의 2부 연장이 확정됐다. 연기자들은 2회 연장을 모두 받아들인 상태로 스케줄을 조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1월 23일 첫방송을 시작한 ‘신기생뎐’은 당초 50부작으로 제작됐으나, 이번 연장 결정으로 인해 52회를 끝으로 종영을 맞게 됐다. 현재 19일 방송까지 44회가 방영된 상태로 마지막회 방영일은 내달 17일이다.
이번 연장 결정은 단사란(임수향 분)의 출생문제, 시아버지와의 갈등, 금라라(한헤린 분)와 카일(마이클 블렁크 분)의 로맨스 등 매듭지을 이야기가 많은 만큼, 완성도 높은 결말을 만들기 위한 제작진의 의도가 반영됐다는 전언이다.
한편 ‘신기생뎐’의 연장으로 김선아와 이동욱의 복귀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후속작 ‘여인의 향기’는 첫 방송일을 내달 16일에서 23일로 일주일 늦추게 됐다.
[사진 왼쪽부터 '신기생뎐' 주연 임수향-성훈-한혜린]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