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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2AM, 미쓰에이(miss A), 산이(San E), 주(JOO) 등 이른바 JYP 사단이 인도네시아를 K-POP 열기로 뜨겁게 달궜다.
이들은 지난 18일 오후 7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아이스토라 세나얀(Istora Senayan)에서 열린 ‘자카르타 판타스티 K-POP 페스티발 2011’ 공연 무대를 통해 K-POP 열풍을 이어나갔다.
이날 공연을 보기 위해 3000여 명의 현지 팬들이 찾았으며 공연 내내 뜨거운 함성이 끊이지 않았다고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설명했다.
무대에 선 대부분의 가수가 처음 인도네시아를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팬들이 노래와 랩을 따라하고, 특히 미쓰에이의 ‘배드 걸 굿 걸’ 노래 안무까지 똑같이 따라해 눈길을 끌었다는 후문이다.
공연에는 JYP 사단 외에도 아이돌그룹 SS501에서 홀로서기한 김형준도 함께 해 분위기를 돋웠다.
[인도네시아를 K-POP 열기로 달군 가수들. 사진 = JYP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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