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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백지영이 여자 연예인 후배들이 자신을 무서워한다고 말했다.
20일 방송되는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한 백지영이 솔직한 입담으로 매력을 뽐냈다. 백지영은 자신에게 있는 특별한 능력 중 하나로 "어린 여자 후배들 기 죽이기다"라고 말했다.
이에 모두들 의아해 하자 백지영은 자신도 모르게 나오는 능력이라며 당황스러워했다. 이에 즉석에서 남자 후배와 여자 후배를 만났을 때의 차이점을 상황극으로 재연했다. 여자 후배 역을 맡은 김나영은 백지영의 말이 끝나자마자 "무섭다"고 고백해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이밖에도 평소 애견 스타로 소문난 백지영은 현재 키우고 있는 개만 5마리 이상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백지영은 이 애견들과 함께 살기 위해 아파트에서 주택으로 이사까지 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백지영이 직접 키우는 애견 '뽀야'가 함께 출연해 애견 스타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한편, 연예계 대표 애견 스타 강부자, 홍서범, 김일우, 백지영과 함께한 '놀러와'는 20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백지영. 사진 = MBC 홈페이지]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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