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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이승신이 남편 김종진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승신은 20일 오전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 "김종진이 좋은 선배라고 느껴 식사를 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처음엔 (김종진에게)별 관심이 없었다. 예의상 콘서트를 하게되면 알려 달라고 했을 뿐이다"며 "당시 내가 콘서트를 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고 전했다.
이어 "좋은 선배라고 생각해 같이 식사를 했고 이야기를 누나며 서로의 아픔(이혼)을 알게 돼 관심이 갔다"며 "연락을 하던 중 '우리 무슨 사이냐'는 말에 김종진이 '이쯤 되면 애인 사이 아니냐'는 답에 연애를 시작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승신은 김종진과의 8개월간의 연애 기간 동안 매일 만났다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김종진(왼쪽) 이승신 부부. 사진 = 소프트랜드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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