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J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측면 수비수 박주호(주빌로 이와타)의 유럽진출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일본 닛칸스포츠는 20일 '박주호가 바젤(스위스)로부터 오퍼를 받았다'고 전했다. 박주호는 지난 2008년 미토홀리호크(일본)서 프로에 데뷔한 후 일본프로축구무대서 4시즌째 활약하고 있다. 박주호는 A매치에서도 6경기에 출전한 경험이 있다.
박주호에 대해 관심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진 바젤은 스위스 명문 구단으로 지난시즌 스위스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바젤은 2011-1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 박주호는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UEFA챔피언스리그 출전에 대한 의욕을 나타낸 가운데 바젤 이적 성사가 관심받게 됐다.
[박주호]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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