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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 가수 지나가 미래의 자녀 계획을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31세에 자녀를 5명을 둔 여성이 등장해 아들 셋, 딸 둘이라 딸을 하나 더 낳아 3명씩 맞추고 싶은데 남편이 반대를 해서 고민이라고 털어놔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에 방송에 출연한 지나는 "나도 결혼하면 아이를 많이 낳고 싶었다. 딸 둘 아들 둘을 생각했었다"며 "지금 자녀가 많은 집을 실제로 보니 자녀 계획에 대해 다시 생각해봐야겠다"고 말을 바꿔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지나는 오는 8월 14일 비스트, 포미닛 등과 큐브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의 패밀리 콘서트 '유나이티드 큐브 콘서트' 무대에 오를 계획이다.
[사진 = 지나]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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