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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남성그룹 2PM이 컴백을 앞두고 뜨거운 반응을 한몸에 받고 있다.
2PM은 20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13곡이 수록된 정규 2집 '핸즈 업(Hands Up)'을 공개했다. 공개와 동시에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에 오르내리는 저력을 과시했다.
이어 21일 멜론 도시락 벅스 소리바다 등 차트에서는 타이틀곡 '핸즈 업'이 1위에 오르는 등 상위권에 랭크되며 2PM 컴백을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감이 차트를 통해 드러났다.
'핸즈 업'은 2PM이 최초로 부른 클럽 곡으로, 강렬한 전자음과 드럼이 만든 중독성 강한 멜로디에 반복되는 가사가 돋보인다. 또 "오빠 믿어도 되지?"라는 걸그룹 원더걸스 멤버 소희의 귀여운 내레이션이 듣는 즐거움을 더했다.
파티 음악들이 주를 이룬 이번 앨범에는 준호와 준수의 자작곡인 '기브 잇 투 미(Give It to Me)'와 '핫(Hot)'이 수록돼 눈길을 끌었다.
컴백 전 부터 화제몰이에 나선 2PM은 오는 24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24일 컴백하는 2PM. 사진 = JYP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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