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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백지영이 MBC '나는 가수다' 하차를 아쉬워 했다.
20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선 '개는 내 운명' 특집으로 강부자, 김일우, 홍서범, 백지영이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백지영에게 "'나는 가수다'를 계속했으면 좋았을텐데…"라고 말을 건넸다. 그러자 백지영도 "저도 그렇게 생각한다. 요즘에 '나는 가수다' 보면서 속으로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는 가수다' 원년 멤버인 백지영은 지난 3월 재도전 논란으로 방송이 중단된 뒤 5월 재개될 때 새 앨범 활동을 이유로 자진 하차한 바 있다.
이날 '놀러와'서 백지영은 '나는 가수다' 당시 화제가 된 나훈아의 '무시로'를 즉석에서 열창했다. 노래를 들은 강부자는 "나훈아가 부를 때랑 다른 느낌이다"며 감동했다.
[백지영. 사진 = MBC 화면 캡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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