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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줬던 안철수, 박경철, 김제동 세 사람이 두 번째 만남을 준비 중이다.
지난 1월 방송된 MBC 스페셜 신년특집 '안철수와 박경철' 편이 여름방학을 맞아 2탄이 제작된다.
20일 MBC 시사교양국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여름방학 특집 MBC 스페셜 '안철수와 박경철' 2탄 두둥! '가족과 나'라는 주제와 관련된 네티즌 여러분들의 참신한 질문을 기다립니다. 궁금한 점을 마구마구 물어봐주세요"라고 전했다.
MBC 스페셜 '안철수와 박경철' 편은 방송 당시 현대인들이 멘토 삼고 싶은 인물 1위 안철수와 개인 투자자들이 가장 만나고 싶은 금융인 1위 박경철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다.
방송에서 두 사람은 서울에 비해 상대적으로 기회가 적은 지방대 학생들을 위해 전국 지방 대학을 찾아다니며 강연 투어를 펼쳤다. 이들은 청년들을 향해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과 살아가는 법 등을 함께 고민하고 토론해 큰 반향을 일으켰다.
한편, MBC 스페셜 '안철수와 박경철' 2탄은 오는 7월말 방송될 예정이다.
[안철수, 김제동, 박경철(세번째 왼쪽부터). 사진 = MBC 화면 캡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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