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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라파엘 나달(스페인·세계 1위)이 윔블던 테니스대회 단식 1회전을 가볍게 통과했다.
나달은 21일(한국시각) 영국 윔블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벌어진 대회 남자단식 1회전서 마이클 러셀(미국·세계 90위)을 3대0(6-4 6-2 6-2)으로 가볍게 제압하고 2회전에 진출했다. 나달은 2회전서 라이언 스위팅(미국·59위)과 맞대결을 펼친다.
나달은 최근 막을 내린 프랑스오픈에서 개인 10번째 메이저 타이틀을 획득했다. 지난 대회서 4강에 올랐던 앤디 머레이(영국·세계 4위)는 다니엘 히메노 트라베르(59위·스페인)를 3대1(4-6 6-3 6-0 6-0)로 제압했다.
여자 단식에서는 베라 즈보나레바(러시아·세계 2위)가 앨리슨 리스크(미국·세계 115위)를 2대1(6-0 3-6 6-3)로 꺾었다. 프란체스카 스키아보네(이탈리아·세계 7위)는 옐레나 도키치(호주·세계 45위)를 2대1(6-4 1-6 6-3)으로 제압했다.
[라파엘 나달. 사진 = gettyimagesskorea/멀티비츠]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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