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걸그룹 2NE1(투애니원)이 팬들을 위해 깜짝 프로모션을 개최한다.
멤버 산다라박은 21일과 22일 양일간 '박부장의 MP3 PLAYER를 찾아라!'라는 타이틀로 신곡을 기다리는 팬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번 이벤트는 산다라박이 자신의 미투데이에 힌트를 올려놓고 이를 차례로 맞춘 팬이 특정 지역의 애플 리셀러 매장의 한 아이패드에 숨겨놓은 신곡 '내가 제일 잘나가' 음원을 미리 들을 수 있는 스포일러인 것.
산다라박은 힌트대로 음원을 찾아낸 팬들은 산다라의 미투데이에 인증샷을 게재, 2NE1은 추첨을 통해 자신드르이 첫 단독콘서트 VIP티켓을 선물할 예정이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2NE1의 명예 홍보부장인 산다라가 오랜만에 방송활동을 시작하는 기념으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싶다며 회사 직원들과 수 일간 머리를 맞대고 아이디어를 짜냈다"며 "산다라가 참여한 이번 이벤트와 2NE1의 신곡 '내가 제일 잘나가' 모두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2NE1은 24일 '내가 제일 잘나가'를 발표하며 지난해 정규1집 활동 이후 9개월여 만에 방송활동을 재개한다.
[사진 = 이벤트를 통해 팬들에게 콘서트 티켓을 선물하는 2NE1]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