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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정보석이 생애 첫 토크쇼 MC를 맡는다.
최근 MBC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에서 가슴 뭉클한 바보 연기로 인기를 얻고 있는 정보석이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토크쇼 '청담동 새벽 한 시'를 진행한다.
'청담동 새벽 한 시'는 방송, 영화, 광고 관련 에이전시가 몰려 있는 강남의 뒷골목에 위치한 독특한 식당을 메인 무대로 펼치는 드라마타이즈 형식의 신개념 토크쇼이다. 드라마타이즈란 광고, 뮤직비디오, 다큐 등에 드라마 형식을 더한 기법을 말한다.
'청담동 새벽 한 시'에는 매주 인기 연예인은 물론 문화, 정치,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셀레브리티들이 청담동에 위차한 정보석이 요리사인 식당을 찾아 자연인의 모습으로 토크를 펼치며 자신의 희로애락을 교감하게 된다.
'청담동 새벽 한 시'로 첫 드라마타이즈 토크쇼를 진행하게된 정보석은 "연기 인생 처음으로 요리사 역할을 맡았고, 정보석 이름을 걸고 진행하는 토크쇼도 처음이라 매우 흥분되고 기대된다"며 "평소에 자주 가는 동네 단골집 식당처럼 소박하고 편안하게 게스트들을 대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보석.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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